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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봉 6000 실수령액

 


 

2019년 기준으로 연봉 6천만원이면 한달에 받는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직장인들의 월급에는 소득세를 비롯하여 각종 항목들이 공제가 됩니다. 근로자의 통장에 들어오기도 전에 원천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 4대 사회보험 요율을 반영한 실수령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봉 실수령액 계산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고 실수령액을 알기는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2019년 기준이 잘 반영이 되어 있는 연봉 계산기는 인크루트 원클릭 연봉계산기와 사람인 연봉계산기 입니다. 오늘은 인크루트 계산기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연봉 실수령액을 계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는 5가지 입니다.

- 퇴직금 포함 여부 (별도 or 포함)

- 연봉 금액

- 비과세액 (매월 받는 비과세가 적용이 되는 급여 금액)

- 부양가족수 (본인 포함)

- 20세 이하 자녀 수

 

부양가족 정보는 연말정산 때 인적공제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부양가족이 많을 수록 근로소득세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 2019년 기준으로 연봉 6천만원 실수령액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비과세액은 0원, 부양가족은 본인 밖에 없는 싱글 직장인의 경우 입니다. 국민연금은 20만원정도, 건강보험료는 17.5만원가량이며 소득세는 지방소득세를 포함하여 39만원정도입니다. 사회보험료 합계와 소득세 합계가 비슷합니다. 최종적으로 받는 월 예상 실수령액은 4,200,910원 입니다.

 

 

 

이번에는 20세 이하 자녀가 1명이 있는 외벌이 가정의 경우 입니다. (비과세액은 동일하게 0원으로 가정) 국민연금을 비롯한 사회보험료는 싱글직장인과 동일하지만 소득세 부분이 감소를 하여서 월 실수령액은 4,328,910원 입니다. 싱글직장인과 비교해서 매월 128,000원을 더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녀가 2명이 있는 외벌이 가정입니다. (비과세액은 0원, 부양가족수는 4명) 소득세가 조금 더 줄어들어서 월 예상 실수령액이 4,370,160원이 됩니다.

 

 

 

연봉이 적을 때에는 부양가족 수가 늘어나도 실수령액 차이가 크지가 않지만 연봉 5천, 6천이 넘어가게 되면 부양가족 수에 따라서 매달 받는 급여가 달라지게 됩니다. 같은 입사동기여도 싱글 직장인과 기혼 직장인의 실수령액은 다릅니다. (연봉, 수당 등이 비슷하다고 가정할 때)

 


 

이상으로 연봉 6000 만원 실수령액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소득세액 선택을 따로 하신 분들은 계산 결과를 수정해서 보셔야 합니다. 연봉 계산기에 있는 소득세는 100%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80% 또는 120%를 선택하신 분들은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0.8 또는 1.2로 곱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세액 선택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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